한국 사회에서의 국제결혼(상품화 되어버린 개발도상국의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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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의 국제결혼(상품화 되어버린 개발도상국의 여성들)
한국 사회에서의 국제결혼
-상품화 되어버린
개발도상국의 여성들-

목차
서론

본론

1현상분석

2.인터뷰

결론

참고자료
* 서 론 *
나의 젠더분석리포트의 주제는 한국사회에서 상품처럼 여겨지는 국제결혼을 하는 개발도상국의 여성들이다. 국제결혼이란 국적이 서로 다른 남녀가 결혼하는 일이다1)1)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22403
. 하지만 한국에서 국제결혼의 의미란 농촌총각이 베트남이나 필리핀 같은 개발도상국의 여성을 한국으로 데리고 와 결혼하는 것으로 많이 생각하고 있다. 사랑해서 하는 결혼이라면 개발도상국 여성이건 아니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나는 명절날 시골을 가는 길가엔 결혼을 돈으로 성사시키고 한국남자는 할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65세 남성이 베트남 숫처녀와 결혼을 할 수 있다는 현수막 광고를 보곤 할 때 마다 여성이 물건처럼 취급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영화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는 농촌 총각들이 신붓감을 구하기 위해 단체로 우즈베키스탄에 가서 선을 보러 단체 맞선을 보러 가고, 영화 ‘의형제’에 서는 송강호가 한국인 남편으로부터 도망친 외국인 신부를 다시 잡아오는 장면들이 있다. 어느 순간 한국사회에서는 국제결혼을 하는 개발도상국 여성들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도망가면 잡아오는 그런 상품 또는 동물처럼 취급 되어버렸다.

인터넷을 하다보면 국제결혼에 관한 글을 볼 수 있다. 그런 글에 항상 있는 댓글중 하나는 ‘나중에 나이 들면 우즈베키스탄에 가서 돈 주고 젊은 여자를 데려와 살겠다.’ 라는 글이다. 저런 댓글을 보면서 여성이 정말 상품화 되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국제결혼을 인터넷에 검색해 보았더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관련 검색어는 모두 필리핀, 베트남, 중국 같은 개발도상국 관련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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