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접근 방법은 가장 처음으로 접근한 방식으로 1940년대와 1950년대의 초기 리더십 이론이다. 이 방식은 기본적으로 '개인적 특성'에 초점을 두고 리더의 특성이 무엇인가를 구분해 내고자 하였다.
이러한 접근 방법은 성공하는 리더에게는 보편적인 특성이 있는 것을 전제로 하여 이러한 특성을 찾고자 하였다. 따라서 이 이론은 용모와 같은 신체적 특징, 판단력 그리고 언어능력 등을 강조한다.
Barnard(1949)는 1/ 활력과 인내성, 2/ 결단력, 3/ 설득력, 4/ 책임성, 5/ 지적능력 등으로 리더의 특성을 제시하고 있다.
Stogdill(1974)은 1948년 이후 리더십에 대한 연구 검토에서 리더십의 특성을 6가지 범주로 구분하였는데 제시된 범주는 1/ 육체적 특성, 2/ 사회적 배경, 3/ 지능, 4/ 성격(Personality), 5/ 과업과 관련된 특성, 6/ 사회적 특성이다. 또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능, 성격(personality), 과업과 관련된 특성, 사회적 특성 등은 효과적인 리더의 특성으로 발견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 접근 방법은 많은 한계를 가진다. 무엇보다 이 접근 방법이 타당하기 위해서는 모든 리더가 보편적으로 어떤 특성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이 주장을 입증할 만한 보편적인 증거가 존재하지 않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1/ 특성이 모든 리더에게 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보편적인 증거가 결여되어 있다는 점, 즉 특성이 항상 존재하지 않다는 것이다.
2/ 추종자나 하위자들도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3/ 여러 가지 특성들의 상대적 중요성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4/ 조직이 리더십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상황적 요소들을 무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5/ 성격을 나타내는 특성을 쉽게 측정할 수 없다는 점이다.
특히 상황에 따라 요구되는 리더십이 다를 수가 있는데, 이러한 점에 비춰보았을 경우 모든 상황에서 리더가 보편적인 특성을 갖고 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