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제국쇠망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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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쇠망사 서평
서양 문화사
(REPORT)

독서 서평
[ 책 ‘ 청소년을 위한 로마제국 쇠망사 ’ 를 읽고...]

로마...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에 이름만 들어도 원대하였던 것을 알 수 있었던
‘로마 제국’ 이미 오래전 멸망한 먼 나라의 이야기이지만 어떻게 그 이름을 떨칠 수 있었을지 궁굼하다.
이 책을 펴면서 궁굼 반, 호기심 반으로 공부가 아닌 한 나라의 그때의 시대로 여행을 간다는 들 뜬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내가 여태 알던 로마, 앞으로 알아갈 로마... 그 두 생각이 이 책을 읽어 가는데 큰 원동력이 되었다.

로마인들의 치열한 노력으로 일구어낸 그 당시나라의 지역을 모두 합치면 지금의 20개국이 넘는 나라가 된다고 한다. 로마는 지금의 유럽, 지중해 중앙의 이탈리아 중에서도 중앙에 위치하여 사방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는 나라 였다. 이 책에서 이 부분은 그림으로 잘 설명 해주었다. 글로만 읽었으면 유럽을 잘 모르는 내가 이해하지 못하였을지도 몰랐는데, 그림으로는 바로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이런 이점을 역으로 생각하면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방에서 공격해 들어오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 수 있는 위치였다. 이것을 보면 우리나라 역시도 중국, 일본 양 옆 사이에서 치열한 생존의 역사를 살았고, 노력 끝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었듯이 로마의 번영 역식 우리 못지않은 피와 땀으로 얻은 제국인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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