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책이 딱딱하고 쉽게 이해할 수 없었던 것에서 책을 100%이해할 수는 없었다. 이것 저것 하느라 숙제가 미루어져서 확실하게 쓸수 없어 그냥 읽은 내용으로 일단 글을 써볼까 한다.
우리 주위에는 지구촌, 혹은 세계화란 말이 자주 쓰인다. 이렇게 이번에 듣고 있는 ‘정보와 사회변화’란 말만 들어도 우리는 그런 일들이 ‘정보’란 단어로 축약됨을 알 수 있다. 정보의 발전으로 우리는 사회변화, 즉, 지구촌 혹은 세계화란 말이 가능하게 사회가 변화된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세계화란 말이 진정한 세계화, 또는 긍정적 측면의 세계화가 되어가고 있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책의 제목처럼 지금 우리의 현실상황에서는 우리가 이론적으로 꿈꾸는 그런 세계화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중심의 편파적인 세계화. 약육강식의 세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국제기구들 역시 그런 강대국 중심으로 조직과 운영이 되어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세계화.. 일단 난 과연 진정한 세계화란 무엇을 말하고 있는건지 생각해 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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