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의 발전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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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의 발전추세
현재 미국은 2040년대에는 더 이상 스텔스는 국가적 기밀이 아닌 개나 소나 다 가지게 될 기술이 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스텔스기가 흔해지면 당연히 스텔스기를 탐지하는 레이더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기에 스텔스의 탐지가 가능한 레이더가 상당한 속도로 개발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실제로 체코의 경우 스텔스기의 탐지가 가능하다고 알려진 베라 패시브 레이더를 개발했습니다.
 미국은 록히드 마틴 사 측에서 베라 패시브 레이더 기술을 구매하여 아예 외부로의 유출을 막았죠.
 하지만 이 기술 역시 러시아와 중국을 주축으로 빠르게 개발되고 있습니다.
 또 스텔스기는 가격의 문제 때문에 스텔스 전투기인 F-22A 랩터와 B-2 스피릿 이상의 스텔스 능력을 가진 기체가 개발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스텔스 능력이 상대적으로 더 낮은 대신 더 싼 F-35 선의 기체가 개발되었죠.
 그에 비해 레이더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스텔스기의 탐지가 가능한 레이더는 육군의 야전방공과 도시 및 기타 중요시설물을 방어하기 위한 공군의 전략방공 체계, 그리고 해군의 함대방공 능력을 위해서 필요하기에 그 수요가 매우 광범위하고 많습니다.
 그리고 스텔스기 뿐만 아니라 영국/프랑스의 스톰쉐도우(SCALP-EG) 순항미사일의 경우 아예 미사일 자체에 스텔스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에 스텔스기의 탐지를 위한 수요 말고도, 이러한 스텔스 미사일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라면, 스텔스 능력이 있는 비행체를 탐지하기 위한 레이더는 보다 빨리 발전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현재도 적외선 감소 및 기타 광학스텔스 능력은 그 중요성이 인식되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스텔스가 무력화된다면 오히려 전파를 사용한 무기에 대해서 취약해지기 때문에 보다 많은 예산과 자원이 보다 뛰어난 레이더 스텔스 능력을 부여하는 데에 투입될 것 입니다.
 다시 말해서 스텔스가 무력화 된다면, 그 레이더 스텔스를 더욱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오히려 중요성이 감소된 광학스텔스의 발전은 저해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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