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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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1호점
[ 커피프린스 1호점을 보고나서 ]

커피프린스1호점은 지난 여름 방영되었던 드라마이다. 중학생이 되고나서는 드라마라는 것에 큰 흥미를 붙이지않았던 나였지만 좋아하는 배우들이 주인공 역할을 맡아 조금 관심있게 그 드라마를 보게되었다. 근데 이 드라마가 방학이되고 재방송을 시작해서 얼마전 최종회까지 방영되었다. 그래서 이 드라마로 감상문을 쓰려고한다.
왕자커피숍이라는 한 인적드문 카페가있다. 이곳은 낡고 사람들이 찾지않는 정말 지저분한 바리스타 홍개식이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곳이다. 거미줄이 여기저기 보이고 테이블에는 먼지가 가득한 얼핏보면 폐점된 가게같지만 그곳에서 홍사장은 꿋꿋히 카페문을 열고 있다.
그러던중 어느 큰키에 훤칠하게 생긴 최한결이라는 남자가 그의 할머니와 함께 이 카페를 찾는다. 이 카페의 손님이 아닌 운영자가 되기위해서.
최한결. 그는 미국에서 꽤나 잘나가는 블록디자이너 프리랜서다. 가족들과 떨어저 오랫동안 미국에 있다가 귀국한지 얼마 되지않았다. 나이는 27살이며 그의 할머니와 아버지가 회장과 사장자리로 있는 동인식품이라는 유명한 회사의 외아들이다. 그는 까칠한 성격에 전혀 부드럽지 못한 말투로 억지로 나가는 여자들과의 선 자리마다 늘 꽝이 되기일수다. 물론 그가 여자와 마주앉아 형식적인 대화를 나누며 웃어보이는 선 자체를 전혀 좋아하지 않아서이기도하지만. 그는 곧 미국으로 돌아갈려고 하지만 그의 가족들은 가지말라며 그를 잡아두려고한다. 그래서 그의 할머니는 앞으로 3개월안에 왕자커피숍이라는 곳의 매출을 현재의 3배로 올려놓으면 미국으로 보내주겠다고 말한다. 그렇지않으면 절대 미국에 보낼 수 없다는 할머니의 말에 그는 어쩔수없이 받아들이게된다. 그는 원래 하지말라면 더하는 성격에 말리지않아도 갈 수있었지만 뒷감당에 자신없었기에 더욱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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