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과 지각의 측정(웨버의 법칙과 최소식별차이, 감각역치와 신호탐지이론, 점화현상과 역하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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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과 지각의 측정(웨버의 법칙과 최소식별차이, 감각역치와 신호탐지이론, 점화현상과 역하지각)

인간의 시각 기관은 이러한 미세한 차이를 감지할 만큼 매우 정교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외부 세계의 물리적 자극을 내면화하는 과정의 가장 초기 단계에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자극의 물리적 특성을 신경전달신호로 변환하는 감각수용기(sensory receptor)가 존재한다. 감각수용기는 외부 세계의 물리적 특성을 비교적 정교하게 신경신호로 전환하는 기능이 있으나, 모든 물리적 강도 수준을 그대로 신호화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빛(light)에 해당하는 물리적 전과기파(electromagnetic wavelength) 대 역은 감마광선으로부터 교류 전류까지, 약 10-3부터 1015nm까지 매우 넓다. 그중에 인간이 지각할 수 있는 가시 범위는 약 400~700nm로 지극히 한정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청각 신호의 경우도 가청 범위는 20~20, 000Hz 정도에 한정되어 있다. 각 감각기관의 수용기는 이처럼 한정된 범위 내의 신호만을 인간이 처리 가능한 신경신호로 전환한다.
감각수용기를 통한 물리적 신호의 변환 과정은 매우 중요한 또 다른 특징을 가진다. 인간은 다양한 자극의 물리적 특성을 반드시 일대일로 지각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수용기를 통해 한 순간에 입력된 빛이 다음 순간에 두 배의 강도로 입력된다고 해서 두 배 강도의 밝기로 지각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는 의부 세계로부터 우리가 지각하는 다양한 자극의 강도는 반드시 외부 세계의 물리적 강도 그 자체일 필요는 없다는 점이다. 감각수용기를 통해 변환된 신경신호는 물리적 입력 신호의 단순 강도 자체보다는 다양한 자극 간의 상대적 크기와 같이 좀 더 효율적으로 정보를 표상(represent)하는 경우가 많다.
1900년대 초 학자들은 심리학의 과학성을 정립하기 위해 물리적 자극과 감각 간의 상호 관계를 체계적으로 조사하였다. 이러한 연구 분야는 정신물리학(psychophysics)이라 불렸으며, 지각(perception)이 반드시 물리적 신호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 아님을 증명하는 여러 사례를 제공하였다. 정신물리학자들은 지각된 자극의 강도는 실제 물리적 자극 강도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거듭 증명하였는데, 예를 들어 기준 및 자극의 강도보다 물리적으로 두 배 강한 다른 빛 자극은 실제 지각 과정에서는 반드시 두 배의 강도로 지각되지는 않는다. 아래 페이지의 그래프는 이러한 현상을 측정하여 물리적 빛의 강도와 지각된 빛의 강도 간의 관계를 도해한 것이다. 실제로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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