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몽요결[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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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성현의 지혜로운책 "격몽요결" 필독서입니다.
어머니를 신사임당으로둔 율곡이이 어렸을때부터 천재라는 소리를 듣고 철학자, 경제학자, 교육자를 통합해 새로운 사상을 만들어낸 조선시대의 최고의 천재학자
핵심과 본질을 뽑아 독후감을 썼습니다.
차례
해제
서문
입지장
혁구습장
지신장
독서장
사천장
상제장
제례장
거가장
접인장
처세장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다. 그리고 뜻은 그 힘을 사용하는 것이다.
마음이 약한 자는 의지를 사용할 힘이 약하다. 사람이 아무리 좋은 것을 가지고 태어나도 그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운명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운명을 거스리는 일, 운명을 바꾸는 것은 결국 마음과 뜻이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이 타고난 그릇이 작고 운명이 불행하다면 마음과 뜻을 세워 나가야 한다.
율곡이이의 말처럼 학문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단련하고 행동해야 한다.
그래서 학문이 중요하다. 사람은 본래 동물적인 성향이 강해 먹고 마시고 자는 것에 대부분 시간을 허비한다. 이것만 한다면 동물과 다른 점이 없다 하지만 사람은 배움을 통해 도약할 수 있다 그리고 마음의 세계를 통찰함으로 좀 더 고차원 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이것이 동물과 다른 점이다.
그래서 율곡이이는 세상만물을 관찰하고 철학, 경제, 학자, 교육자의 삶을 살며 학문의 중요성 발견하고 이것을 누누이 강조 했던 것이다.

학문을 하는 사람은 마음을 다스릴 수 있고 마음이 다스려지면 행동이 바뀌고 삶이 바뀌는 것을 입지장에서는 말하고 있다. 말과 행동에서 올바른 태도를 권유하는 것도 이러한 자세에서 또한 학문의 기본기를 닦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도를 깨우치고 높은 학문을 공부하기 전에 이런 기본적인 것부터 갖추어야 한다. 예를 들어 집을 지을 때 기초가 부실하면 언젠가 집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집안에 좋은 가구와 가전제품이 있더라도 집안이 엉망이면 불쾌 하다 따라서 집을 지을 때 땅을 파서 지반이 단단 한지를 확인하고 건물을 세우기전 바닥의 기초공사를 아주 튼실히 해두어야 한다. 집안을 꾸밀 때도 먼저 깨끗이 청소하고 정리정돈이 된 다음에 집안을 꾸며야 한다.
율곡이이, 격몽요결, 조선시대, 고전책
격몽요결 이이지음/이민수 옮김/을유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