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뢰감 대 불신감(sense of basic trust vs. distrust) 출생-1세:희망
2) 자율성 대 수치감(sense of autonomy vs. shame or doubt) 2-3세: 의지력
3) 자발성 대 죄책감(sense of initiative vs. guilt feeling) 3-6세: 목적
4) 근면성 대 열등감(sense of industry vs. inferiority) 6-11세: 능력 적격성
5) 정체감 대 정체감 혼미(identity vs. identity confusion) 11-18세: 충성심
6) 친밀감 대 고립감(intimacy vs. isolation) 18-30세: 사랑
7) 생산성 대 침체감(generativity vs. stagnation) 30-65세: 배려, 돌봄
8) 통합성 대 절망감(Integrity vs. despair) 65세 이후: 지혜
*참고문헌
1. 에릭슨의 8단계 심리 사회성 발달
1) 신뢰감 대 불신감(sense of basic trust vs. distrust) 출생-1세:희망
에릭슨에게 있어서 신뢰감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가를 말한다. 그가 말하는 희망은 살아 있는 상태에 내재된 가장 최초의 가장 필수 불가결한 가치이다. 희망은 어둠의 충동과 분노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바램을 이룰 수 있다는 끊임없는 신념이다. 인생의 초기 단계에 어머니와 맺어지는 사회 관계는 후기 인생의 기초가 된다. 어머니가 일관성 있게 아기의 신체적 심리적 욕구나 필요를 적절히 충족시켜 주며 양육하면 아기는 어머니라는 주된 양육자를 신뢰하게 된다. 즉 애정 욕구가 충족되면 신뢰감이 형성된다.
그러나 어머니가 아기의 필요와 요구에 잘 응해주지 못하거나, 아기와의 관계에서 일관성을 지속시키지 못하면 아기는 불신감을 갖게 된다. 즉 아기를 학대한다거나 애정을 박탈하며 너무 일찍 강제로 젖을 떼면 불신감이 형성된다. 불신이 우세하면 무분별한 신뢰를 하게 된다.
기본 신뢰감이 형성된 유아는 다음 단계의 사회 관계에서도 성공적인 적응을 한다. 아기는 출생과 동시에 자궁 환경에서 물질 환경으로 전이한다. 포유동물은 뱃속에서 다 성장해서 나오지만 인간은 생리적 조산아들이다(physiological premature birth). 출생과 동시에 우는 것은 엄마 뱃속과는 판이하게 다른 환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