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테니스의 역사
1)기원 및 발달과정
2)우리나라 테니스의 역사
2.테니스의 룰
3.테니스의 기초
1)그립잡는 법
2)준비자세
4.테니스의 기술
1)스트로크
2)발리
3)서비스
5.테니스에 대한 우리나라의 현주소
출처 : 책 ‘아이 러브 테니스’ - 대경북스
네이버 지식in
1.테니스의 역사
1) 기원 및 발달과정
테니스의 기원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대략 600~700년 전 프랑그에서 왕족,귀족과 승려들에 의해 성행되었던 ‘라 뽀므(La paum) 란 볼 게임에서 유래되었다고 히는 것이 정설이다.
‘라 뽀므’란 프랑스어로 ‘손바닥’이란 뜻인데, 이경기는 손바닥으로 볼을 치는 경기였으며, 테니스란 말의 기원은 확실치 않으나, 프랑스어인 ‘때린다’라는 뜻인 ‘Tenez 에서 나온 것이라 알려지고 있다.
서로 볼을 치며 즐기는 게임은 ‘쥬드폼’이라 하여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에서는 이미 13~14세기 무렵부터 옥내나 정원에서 성행하였다. 특히, 프랑스 왕실의 테니스에 대한 열의는 대단하여 시설에 많은 비용을 들였고, 테니스 인구는 급격히 증가하였다.
영국의 테니스도 왕실이 중신이 되어 발달한 것은 프랑스와 똑같지만, 프랑스에서는 쥬드폼이라고 하던 것이 영국에서는 ‘테니스’라는 말로 표현되고 있었다.
프랑스와 영국에서 성행하기 시작한 테니스는 1874년 영국의 근위대 기병 장교인 월터 크로프튼 윈필드 소령에 의하여 코트와 네트가 만들어졌으며, 1875년에는 ‘메릴리본 크리켓 클럽’에 의해 경기 규칙이 제정되었다.
윈필드 소령이 고안해 낸 방법은 근대 테니스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 코트의 가운데가 잘록한 모양이었으며, 코트의 넓이, 네트의 높이 등은 규정된 것이 없었지만, 테니스 규칙으로서는 최초의 것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 뒤 영국인 Marshall에 의해 고안된 경기 규칙은 실외의 잔디밭에서 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현재의 경기의 기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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