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 초고층 건물 - 브루츠칼리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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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 초고층 건물 - 브루츠칼리프에 대해서
초고층 건물의 정의(definition)
초고층 건물은 그 층수 또는 높이에 따라 정확히 구분되어 있지 않으며 관점에 따라 상대적으로 정의되고 있다. 유럽의 경우에는 12층 이상일 경우 고층으로 분류되며 시카고 같은 경우에는 70층에서 100층 정도를 지칭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명확한 정의가 되어 있지 않고, 내진설계에 의한 구조안전 확인 대상물인 21층 이상 건물을 초고층 기준으로 볼 수가 있겠으나 통상 30층 이상, 높이 100m 이상의 고층 건물이 초고층 건물로 간주 되어 왔다.
이러한 제 측면을 고려하고 점차 구조시스템의 발전과 동시에 고층화되고 있는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고려할 때, 국제 고층건물학회(Council of Tall Building and Urban Habitat) 50층 이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2000년대에는 50층 혹은 70층 이상의 빌딩이 초고층 건축의 개념으로 정의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초고층건축 시공 - 송도현 저, 기문당]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

부르즈 칼리파는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이름인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Khalifa bin Zaid al-Nahayan)에서 따온 것이며, 부르즈는 아랍어로 탑 이라는 뜻이다. 개장되기 전까지의 명칭은 버즈 두바이(burj dubai)였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신도심 지역에 건설된 초고층 건물로서 전체 높이 828m이다. 2004년 9월 21일 착공하여 38개월만인 2008년 4월 8일 전체 지상 높이 630m에 도달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 구조물이 되었다. 종전까지 가장 높은 인공 구조물은 미국 노스다코타주의 방송 송신탑으로 높이 628.8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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