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의 경위(개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7분경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있던 삼풍백화점이 붕괴된 사건으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1438명의 종업원과 고객들이 다치거나 사망했으며, 주변 삼풍 아파트, 서울고등법원, 우면로 등으로 파편이 튀어 주변을 지나던 행인들 중에 부상자가 속출해 수 많은 재산상, 인명상 피해를 끼쳤다. 그 후 119 구조대, 경찰, 서울특별시, 정부, 국회까지 나서 범국민적인 구호 및 사후처리가 이어졌다. 사망자는 501명, 부상자는 937명, 실종자는 6명, 피해액은 약 2700여 억원으로 집계됐다. 피해자들 중 최명석은 11일, 유지환은 13일, 박승현은 17일간 갇혀 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되었다. 생존자 중 유지환 양은 구조직후 지금 가장 먹고 싶은 게 무엇이냐 라는 질문에 냉커피 가 마시고 싶다 라고 대답하여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현재 서초동 삼풍백화점 자리에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대림 아크로비스타(Acrovista) 주상복합 아파트가 2001년 착공되어 2004년 완공되었다.
2. 사건의 원인(기술적, 경영적, 윤리적)
(붕괴 원인)
경영적 : 부지 용도
본래 삼풍백화점 부지는 상업용이 아닌 주거용이었다고 한다. 삼풍백화점을 시공할 당시에도 이것이 문제가 되어 건축허가가 나지 않았으나, 뇌물을 주고 용도를 변경해 건축하였다고 한다. 붕괴와 직접적인 관련은 있다고 할 수 없지만, 삼풍백화점과 관련된 비리가 많았음을 보여주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
....
[건축]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의 원인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의 원인
목 차
1. 구조. 설계 단계
2. 재료
3. 시공
4. 감리, 감독상의 문제점
5. 유지관리
6. 사회 환경적 요인
7. 결론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5분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공학윤리-삼풍백화점 붕괴사건 1. 사례 요약
삼풍백화점은 근린상가로 설계되었지만 건물주의 지시에 따라 백화점으로 업종이 변경되었다. 건물주는 근린상가용으로 설계된 건물의 용도를 대형 백화점으로 바꾸려는 계획으로 서초구청장에게 ..
일상생활의 기억현상 - 섬광기억, 사진에 대한 기억, 건망증 일상생활의 기억현상 - 섬광기억, 사진에 대한 기억, 건망증
1. 섬광기억
일반적으로 학자들은 장기기억도 급속하게 망각이 일어나는 것으로 주장하여 왔다. 그런데 놀랍게도 사건이 일어난 지 몇 십 년이 지나..
화법 지도의 실제 화법 지도의 실제
- 말을 소재로 쓴 시를 중심으로 -
1. 말하기와 듣기 기능은 인간의 사회 생활에서 의사소통(커뮤니케이션)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 중요성을 우리는 최근의 몇 ..
세월호참사를 통해본 한국사회의 안전에 대한 문제인식과 미래대책방안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안전재난이 21세기 선진국을 문 앞에 둔 한국 호에 불어 닥쳤다. 너무도 어이 없이 고귀한 생명들이 하늘에서 땅에서 그리고 바다에서 스러져 간다. 안타깝다. 무어라 할말도 없다. 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