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타의 뜻은 미켈란젤로의 3대 조각품 중 하나로, 피에타는 이탈리아어로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말이며 성모마리아가 죽은 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모습이다. 피에타는 보는 사람으로부터 많은 생각을 남게 하며 이 영화의 피에타의 원뜻에 맞게 강한 메시지를 던지며 마친다. 이 영화의 배경은 예전에 청계천의 철공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은 강도라는 태어나자마자 버림을 받아 상처를 입고 끔찍한 방법으로 무책임한 채무자들의 돈을 뜯어내며 살아가는 남자로 혼자 외롭게 자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