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에 어렸을 때 제 모습이 남겨져 있습니다. 초등학생 때의 낡고 흐릿한 사진첩도 예집에 그대로 남겨져 있으며, 고향을 지키며 살아가시는 부모님도 여전히 그곳에 계십니다. 어린 시절 서울로 이사를 오면서 초등학교 4학년 무렵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살게 되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김포와 서울을 오가며 생활을 했었지만, 여러 가지 경제적 사정으로 부모님께서는 양돈업을 하시며 김포에 머무르시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로 인해 유년시절 부모님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몸은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가족의 마음은 늘 제 곁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하면서 당시 제 생활에 충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리광을 부리며 의지하기 보다는 자립해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았던 까닭에, 스스로 강인해 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스스로 제 일에 대해 책임을 지고, 적은 일에서부터 하나하나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과정에서 자립심을 얻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믿고 있습니다. 서툴렀지만 나름대로 깊이 있는 생각과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자신에 대한 책임의식을 깨달아가는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르바이트(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자기소개서(합격) +면접질문 이는 또래 사이에서 리더십의 면모로 작용하기도 하여 친구들을 잘 이끌기도 했습니다.
처음 본 사람과도 쉽게 친구가 되며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면접 질문]
왜 하고 싶은지 (지원 동기)?
요즘 편법과 부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