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오래 전부터 전통과 규율의 딱딱한 나라로 인식되어 왔다. 그래서인지 음식문화라고 해서 특별하게 발달한 부분은 없고 비교적 단순한 요리형태를 취하고 있다. 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먹을 때 입맛에 따라 소금이나 후추 등의 향신료나 겨자를 쳐서 먹는다. 각자의 입맛을 존중하는 요리 방법이라 할 수 있으나, 한편으로는 손맛이 들어가지 않은 요리방법이기도 하다.
또 영국의 식사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Tea(홍차)문화이다. 서구에 차가 처음 전해진 것은 1610년경. 그러나 그보다 한발 앞서서 서구에서는 커피가 퍼져 있었다. 커피는 원래 아프리카 원산이었기 때문에 아프리카에 식민지를 가지고 있었던 프랑스가 그 무역권을 독점하고 있었고 영국도 커피를 마시다가 17세기에 이르러서는 차를 중심으로 중국에서 직접 수입하기 시작했고, 19세기에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의 아셈 지방에서도 자생하는 차나무가 발달되는 등, 여러 가지 상황이 영국에서 홍차문화가 발달할 수밖에 없게 하였다. 보통 Tea는 말 그대로 차를 의미하기도 하며 또는 식사의 한 형태를 의미하기도 한다. 기상부터 취침까지 7~8잔의 Tea를 마시며, 11시경 Tea Break, 오후 4~5시경의 Tea Time은 아직도 대중적으로 이용하는 시간이다. 특히 오후 4~5경에 하는 Afternoon Tea는 원래 상류층 사람들의 오후 간식을 의미하였다. 보통 Afternoon Tea는 고기요리, 샐러드, 샌드위치와 디저트를 포함하는 식사와 함께 Tea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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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234
영국음식의 역사
영국음식문화의 특징과 영국음식
영국의 지역별 전통음식
영국의 기념일 음식
5
결론
1. 영국음식의 역사
프랑스 인 曰 “영국 음식은 혀에 대한 테러!”
1. 영국음식의 ..
[외국의 음식문화] 영국의 식생활 문화 [외국의 음식문화] 영국의 식생활 문화
목차
* 영국의 식생활문화
Ⅰ. 자연적, 사회적 환경
Ⅱ. 음식문화의 일반적 특징
1.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조리방식
2. 푸짐한 영국식 아침식사
3.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