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 수상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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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 수상안전
수상안전

1. 수상안전
1) 안전한 수상활동
(1) 언제 수상활동을 할 것인가
연중 사용할 수 있는 수영장에서 수상활동자는 언제든지 수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야외에서 수상활동을 할 수 있는 기간은 여름철의 몇 달 동안으로 제한되어 있다. 지역에 따라서는 5월 하순부터 9월초까지 수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대체로는 7월부터 8월까지로 수영 시기가 제한된다.
대부분의 수사활동자는 20~26도까지의 물의 온도를 좋아한다. 그리고 물의 온도가 20도이하가 되면 수상활동을 할 생각을 갖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 물의 온도가 15도쯤 되면 빠르게 체온을 빼앗겨 에너지가 손실되기 때문에 얼마 안되어 피로 상태에 바지게 된다.
초여름에 수상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대부분 물의 온도가 낮고 신체의 적응상태가 양호하지 못한데서 기인한다. 낮 동안의 수상활동 시간은 바람이 없고 햇볕이 잘 드는 푸울에서 수상활동을 한다면 특별한 문제가 없으므로 한가지만 주의하면 된다. 즉 식사 후에 바로 수상활동을 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는 수상안전에서의 일반적 규칙이다.
수상활동은 혼자 해서는 안된다는 것도 또한 변함없는 원칙이다. 가장 안전하고 가장 좋은 수상활동 시간은 오전 10~12시, 오후는 3~5시까지이다. 물론 이른 아침 시간이나 해가 지는 무렵에 수상활동을 해도 생명이나 건강에 크게 위험할 것은 없다. 하지만 햇볕이 매우 강한 더운 한낮에는 수상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이때 수상활동을 하면 물이 사람에게 해로운 것이 아니라 태양광선이 노출된 머리에 직사되고 물위에 햇빛이 반사되면서 약간의 두통을 유발시킬 우려가 있는 것이다.
(2) 식사 후의 수상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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