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론] 영화 뷰티플 마이드[Beautiful Mind] 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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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론] 영화 뷰티플 마이드[Beautiful Mind] 를 보고
Beautiful Mind를 보고

‘정신건강론’ 시간에 Beautiful Mind 를 보았다.
비록 전 장면을 보지는 못했지만 중요한 장면들을 교수님께서 잠깐씩 보여주시며 참고적인 이야기를 해 주셨다.
주인공인 존 내쉬의 천재성과 더불어 불행했던 자신과의 싸움을 지켜보면서 알리샤의 헌신적인 내조가 과연 인간을 새롭게 변화되게 하고 더 나아가서 위대하게 업적을 남기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사실을 한 번 더 알게 되었다.
 
 이 영화는 반전과 함께 심리학적으로 한 인물의 성격과 그 성격에 따른 장애를 다루며
 보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까지 있어 뛰어난 작품성을 나타내고 있다.
줄거리를 살펴보면
 그는 학교의 수업이 상상력을 부순다고 기초공부는 무시하고 미래에서 자기의 위치를 확고하   게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던 사람이었다.
 어쩌면 반복적인 것에서 공식을 찾아내려는 그의 모습은 약간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이기도 했겠지만 자기 자신만의 확고함이 있고 또 그것을 위해 달려 나가는 모습은 가히 믿음직스럽고 도전적이었다.
 머리의 두뇌는 뛰어나지만 가슴으로 표현하는 데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세상에 수학방정식이나 공식을 대입해서 설명을 하고 설명을 하지 못하는 부분에서는 당혹스러워하며 어려워했다.
 사랑에 대해서도 설명하지 못하여 엉거주춤하던 그 모습을 보면 참 인간적이면서 순수한 모습에 웃음꽃이 피기도 했지만 자기만의 세계에서 나오지 않고 세상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는 면에서 안타깝기도 했다.
 그런 그도 그러한 균형 잡힌 세계를 방해받고 싶지 않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여유와 방탕함을 갈구했는지도 모른다.
또한 그의 성격에 따른 장애와 그에 대한 느낌을 살펴보면
존 내쉬는 아무도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라는 강박관념과 균형 잡힌 세계로 인하여 자신이 가지지 못한 여유와 방탕함을 갈망하며 찰스란 가공의 인물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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