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개론] 알로에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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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개론] 알로에 보고서
알로에

선정이유
알로에는 내가 고등학교 때 여드름 피부 때문에 알게 된 식물인데 이 식물은 피부를 중성화 시켜서 피부가 나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수분을 가지고 있어서 이 또한 역시 피부에 좋다 그러므로 이런 효과 때문에 알로에 팩이나 알로에 제품을 사용 하게 되며 알로에 식품을 먹다 보니 알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고 알고자 하여 선정했다.

1.유래 및 역사
알로에는 아주 옛날부터 약용으로 쓰인 식물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4천년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는 이집트의 파피루스에 알로에의 효능이 적혀있다.
기원전 4세기경에 살았던 하포크라테스도 임상치료제로 알로에를 썼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알렉산더 대왕 시절에는 군용 약으로 쓰였으며 절세의 미인이었던 클레오파트라 여왕도 알로에를 미용제로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로마시대의 의사인 디오스코라데스는 ‘그리스 본초’에 알로에의 26가지 효능과 조제법을 기록해 놓고 있다.
기독교 성경 ‘요한복음’ 에는 예수의 시체에 알로에와 몰약을 발랐다는 기록이 있다. 이와 같이 알로에는 아주 먼 옛날부터 인류에게 소중한 식물이었다.
동양에 알로에가 알려진 것은 언제인지 정확히 모르지만 당나라 시대의 시인 유인석이 알로에로 습진을 치료했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그 이후 여러 한의서들에 의해 알로에가 ‘노희’ 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어 있다.
일본에는 16세기경에 선교사들이 아보레센스를 가지고 들어가서 따뜻한 지방에 심어 퍼트려서 일찍이 민간약으로 보급되었다.
한국에서는 이조시대 광해군 때에 명의 허준이 만든 동의보감에 알로에가 처음으로 기록되어 있다.
한국 약전인 ‘대한약전’에는 1958부터 지금까지 알로에가 수록되어 있다.
그러나 알로에가 본격적으로 소개되고 연구된 것은 1981년경의 일로 ‘한국 알로에 연구회’9회장 김정문) 가 조직되어 활발히 활동하면서 부터이다.
최근에 알로에는 동서양에 걸쳐 긴 역사를 통해 인간의 질병을 치료한 식물이었지만 현대의학에 의해 조명을 받은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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