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기업은 사람들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긍정적으로 다가 올 수도 있고, 부정적으로 다가 올 수도 있다. 예를 들면, 기업에 근무를 하면, 자신에게 금전적 이익을 주지만,
반대로 자영업을 하는 경우라면, 기업들이 자신의 영업을 방해하면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미디어의 발전으로 인해 자주 언론에 비춰지며, 부각되는 점이
바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이다.
사회적 책임이라는 것은 기업이 ‘사회에 기부하는 활동’, 혹은 ‘기업이 사회에 미친 외부효과를 거두는 활동‘ 이라고 간단하게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사회적 책임은 세밀하게 보면, 기업윤리라는 부분부터 시작될 수 있다.
옳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대한 판단기준이 되는 윤리를, 기업의 상황에 적용 시켜,
기업 경영의 상황에서 나타나는 행동의 옳거나 옳지 않는 점을 구분하여, 기업행동과 의사결정의 기준이 되는 것이 기업윤리 이며, 이는 곧 사회적 책임의 중요한 개념이다.
사회적 책임이란
사회적 책임에 대한 두 가지 관점이 있다. 흔히, 순수한 경제적인 관점인 고전 경제적 관점과,
사회 경제적인 관점으로 사회적 책임을 보는 시각이 있다.
고전 경제적 관점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단지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시킴으로 써, 주주들의 이익을 창출하고, 생산과정의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함을 뜻한다.
이는 기업의 존재 이유는 오로지 이익창출이고, 그것이 곧 사회적 책임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하지만 사회 경제적 관점에서는 사회적 책임을 이익창출을 넘어 사회 복지를 보호하고 향상시키는 것을 전제로 하여, 사회 시스템에 대하여, 기업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고,
이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활동을 뜻한다.
이런 두 가지 관점의 차이를 쉽게 이해하고, ‘경영자들이 누구를 위해 책임을 다 해야
하는가‘ 대한 4단계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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