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 헤지를 위한 통화옵션(KIKO)의 구조와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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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헤지를 위한 통화옵션(KIKO)의 구조와 이해
☀ 환 헤지를 위한 통화옵션(KIKO)의 구조와 이해

· 수출입 업체는 영업활동을 영위하면서 끊임없이 환위험에 노출

수출 업체의 경우 미래 일정시점에 수출 대금으로 외환(달러 혹은 기타 통화)를 받고 이를 시장에 매도해야 하며, 수입 업체의 경우는 반대로 미래 일정 시점에 수입 대금으로 외화를 지급하기 위해 시장에서 외화를 매입해야 한다. 따라서 수출입 업체는 미래 어떤 시점의 확정되지 않을 환율로 외화를 사거나 팔아야 하는 위험에 노축되고, 이 환율에 따라 업체의 영업이익은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예를 들어, 수출 업체의 경우 수출 대금을 받기로 한 시점의 외화 가치가 계약 시점보다 상승한다면 추가로 환차익이 발생하지만, 반대로 환율이 하락한다면 낮은 환율에 외화를 매도해야 하므로 환차손이 발생한다.
아래의 예를 보면, 계약당시 1,000원이었던 환율이 Nego 시점에 800원이 된다면, 수출로 인한 판매수익이 10%임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10%의 순손실을 기록하게 됨을 알 수 있다.

기업의 이익은 매출과 원가에 의해 결정되며, 이러한 영업이익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환율에 의해 매출액이나 원가가 변동하는 위험을 제거해야 한다.
* 기업의 환 리스크 헤지는 무엇보다 중요한 경영활동
기업이 헤지를 실시하지 않고 포지션을 오픈시킬 경우 환율이 유리한 방향으로 변동하면 뜻하지 않은 환차익을 볼 수도 있지만, 만약 환율이 불리한 방향으로 움직이면 영업상황의 좋고 나쁨과 상관없이 손실이 발생하게 되어 경영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이러한 예측하지 못할 리스크를 제거하고 안정적인 영업을 유지하기 위해 기업은 환 헤지를 실시하게 되며, 영업과 관련되지 않은 추가 기회이익을 포기함으로써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 발생 가능성을 제거할 수 있다.
이러한 리스크의 헤지 작업은 기업의 이익 변동성을 최소화 하고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프로세스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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