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살인마 - 에볼라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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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살인마 - 에볼라 바이러스
대국민 연설을 마치고 돌아오던 미국 대통령이 저격당했다. 그가 저격당한 것은 총알이 아닌 바이러스가 묻은 다트였다. 통증을 호소하는 대통령을 병원으로 이송하여 다트를 제거했지만, 대통령은 곧 목숨을 잃었다. 다트를 제거해 준 보좌관과 간호사도 차례로 피를 토하며 죽어나갔다. 대통령은 죽기 직전 전염을 막기 위해 병원을 봉쇄하고 폭파하라고 명령했다. 이것은 ‘에볼라 바이러스’라는 살인적인 바이러스를 소재로 다룬 영화의 이야기의 줄거리이다. 이 영화는 소리 없이 다가와 죽음으로 이끌어가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실체를 급박한 상황으로 다루고 있다. 실제로 중국에서, 아프리카에서 일어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사건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나타나는 증세나 대처법들이 일치한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생명을 토막 내고 달아나게 하며 왜 죽음으로 이끌었는지,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는지 등 아무 흔적도 남기지 않는다.
옆의 사진에 보이는 모습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진찰하기 위해 의료진들이 철저히 감염을 막기 위한 복장을 하고 환자를 진찰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복장을 갖추지 않고 환자를 진찰하게 되면, 위 영화의 대통령과 함께 있던 보좌관과 간호사 같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어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천연두 보다 무서운 21세기 능력자, 너는 누구냐!

16세기 살인마로 명성이 자자했던 천연두와 맞먹는 능력을 가진 무서운 능력자가 나타났다. 1967년 독일의 미생물학자 마르부르크 박사가 자이르의 에볼라 강에서 발견한데서 유래된 에볼라 바이러스가 바로 그 능력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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