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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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던, “일본에서는 360도 다 돌아봐야하지만 한국은 오로지 제일 위 사람만 보면 된다. 그러므로 한국이 일본보다 더 자유분방하다.” 라는 말에는 이해가 잘 안 됐다. ‘윗사람을 위해서라면 자기가 희생 하는 것이 당연하다, 어른들 앞에서 담배를 태우면 그 아버지가 욕을 먹는다, 어른 앞에선 바른 말을 하는 게 아니다’같은 존재할 필요가 없는 ‘조선시대’ 적 관습을 생각한다면 360도 다 돌아봐야할 필요는 없지만 위에 의해서 억눌려 발전을 못해 허우적거리는 젊은 세대들을 생각한다면 한국은 자유분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느 나라가 더 자유분방하다 아니다 라는 것을 판단하는 것 자체가 오류가 있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앞시간의 수업내용을 통해 일본대중문화에 대한 한국인들의 다양한 반응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적극 수용해야한다는 내용부터 절대로 수용해서는 안된다 라는 내용까지 상당히 다양하지만, 굳이 내 입장을 내 세우자면 수용할 것과 수용해서는 안되는 것을 가려서 받아들이자 라는 것이다.

사실, 이렇게 ‘받아들이자, 받아들이지 말자, 좋다, 나쁘다’ 라는 식의 결론을 내는 것 자체가 웃긴 일이다. 주제는 ‘대중문화에 대한 이해’인데 결론은 ‘좋다, 나쁘다, 받아들이자, 받아들이지 말자’...그만큼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 까지도 극심한 이분법적 상황을 논하는 것이다. ‘이해’를 하는 것 이지 받아들이자 말자 가 아니라는 것이다.

나는 일본이라는 곳에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기껏해봐야 ‘매스컴’이라는 한정된 매체에서 지극히 간접적으로 경험을 했다. 때문에 전체적인 일본 대중문화에 대해 뭐라고 자세하게 기술 할 수 없다. 내가 직접 경험했던 것을 예전의 기억 속에서 꺼내 나름대로 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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