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활성탄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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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활성탄 제조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활성탄 제조

요 약
음식물 쓰레기는 공해 및 수질의 환경문제와 막대한 처리비용의 경제적인 문제를 야기한다. 음식물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음식물 쓰레기로 사료나 퇴비를 만들기보다는 활성탄으로 만드는 기술이 발명되었다. 활성탄은 참나무 숯과 같이 일상생활에 친근하게 접하는 물질로 냄새제거, 세균이나 이물질 등을 흡착 제거 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1] 본래 활성탄을 제조하는 방식으로 만든 것과 별 차이가 없음을 실험적으로 증명이 되었다. 이 장치를 소형화해서 기존의 음식물처리기에 접목함으로써 보다 실용적이고 유용한 음식물 처리기를 만들어서 야기된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처리비용을 줄임과 동시에 활성탄 제조로 인해 부가가치 창출을 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1. 설계 프로젝트를 위한 소재 또는 제품 선정 배경
우리나라의 쓰레기 발생 특성은 음식물쓰레기와 같은 수분이 많은 유기성 쓰레기의 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음식물 쓰레기는 현제 전체쓰레기 발생량의 약 30% 정도 발생되며, 재활용성 쓰레기를 제외하면 처분대상 쓰레기 중의 비중은 더욱 커진다. 또한 앞으로 재생산업의 발달로 재활용율이 높아지면 생활쓰레기의 처분대상 쓰레기 중 음식물쓰레기의 비중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이에 따라 수분이 많은 유기성 폐기물의 관리가 쓰레기 관리의 관건이며 이를 합리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
음식물 쓰레기 리싸이클링 기술은 사료화나 퇴비화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사료화 하는 방법으로는 건식사료화, 습식사료화, 종자에 의한 사료화 등 여러방법이 쓰이고 있으나 고가의 설치비용이나 수거 및 운반과정에서 부폐 가능성과 처리과정에서의 악취발생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 반면 음식물쓰레기로 활성탄을 만드는 기술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다른 유용한 자원으로 탈바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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