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경영대전-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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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경영대전-독후감
이병철 경영대전
행하는 자 이루고 가는 자 닿는다

홍하상 지음/바다 출판사

1.사업은 시작되었다
[일제하에서의 고군분투]
첫 사업장소로 마산 선정 -
마산: 경남일대의 농산물이 모이는 집산지로서 연간 수백만 석의 쌀이 집하되며 식민지 시대 한반도 곡물이 일본으로 공출되는 항구로서의 기능
사업 아이템을 찾던 중 마산시의 도정능력이 떨어진다는 사실 발견 → 정미소를시작하기위해 공동사업 추진 → 1963년 협동정미소 개업
→ 사업 시작 첫 1년, 자본금 3분의 1잠식- 원인:소문에 의해서만 움직여 쌀값이 비쌀때 쌀을 사서 도정 후 쌀때 매도.
쌀의 흐름파악뿐 아니라 직원들의 구체적 업무 분담도 지시→ 자신이 맡은 직무는 스스로 책임지게 함 → 훗날 삼성의 경영시스템중 하나로 자리잡음
▷1930년대부터 이미 도입된 삼성의 사업부제 4원칙
1. 일을 적당히 구분하여 담당을 정한다.
2. 업무를 분명히 맡겨서 수행해나가도록 한다.
3. 결과에 의해 공정하게 평가한다.
4. 사업 전체가 적정이익을 내고 잘 운영되도록 한다.
-정미소 사업의 성공으로 운수회사 새로 창업 → 두 사업에서 막대한 성공했으나 일제치하에서의 한국인 사업에서 드러나는 어쩔수 없는 한계를 실감
- 20대에 토지 투기로 경남일대에서의 200만평의 대지주가 됨
[세 번 흥한자, 세 번 망한다.]
1973년 3월 중일전쟁 발발 →일본정부는 은행 대출 중단하고 빌려준 돈을 모두 회수한다는 비상조치 취함 →김해 200만평 농토 구입에 따른 대출자금 갚고 하루
아침에 몰락 → 3利가 있으면 3害가 있다. (세 가지 좋은 일이 생기면, 세 가지 나쁜 일도 생긴다) → 중일전쟁으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됨
→ 교만한자 치고 망한 자 없다

▷사업 실패 이후 스스로 내린 결론
1. 사업은 국내외 정세를 정확하게 통찰해야 한다.
2. 무모한 과욕을 버리고 자기 능력과 한계를 냉철하게 판단해야한다.
3. 요행을 바라는 투기는 무슨 일이든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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