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에 서식하는 바다코끼리
→ 1년에 300km 여행, 곰과 공통조상인 포유류에 속함. 평균 몸무게 1톤에 달하고 빙산없이는 살기힘들다. 빙산위에 올라가 쉴때는 서열에 따라 서열1위가 가운데를 차지하게 된다. 빙산이 사라지는 추세여서 이들은 빙산을 찾아다니게 된다. 쉴때는 보통 물위에 떠서 쉰다.
북극에 사는 일록수이트 사람들
→ 한때 고래와 바다표범을 사냥하던 사냥터가 지금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얼음이 다 없어지게되어, 썰매를 끌던 개들도 백수신세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얼음으로 뒤덮인 땅이 풀로 뒤덮이게 되어있고, 빙산이 녹아 바다에서는 물고기들이 많이 서식하게 되어 물위에 지나다니는 물고기를 손으로 잡으면 여러 마리를 잡을 정도로 물고기가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 이렇게 되어 대부분 사냥꾼이었던 주민 30%가 이 마을을 떠나게 되었고 일부 남아있던 사냥꾼들은 사냥을 하러 나갔다가 얼음이 녹아 돌들이 떨어지게 되어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 사람도 있었다. 이렇게 빙하가 녹자 북극의 사람들은 사냥터도 잃게 되고 목숨까지 잃게 되는 실정에 이르게 되었다. 지금은 사냥을 할 수없기 때문에 돈도 벌고 끼니를 때우기 위해 바다로 나가서 낚시를 하게 되어 보통 북극 넙치를 많이 낚아 다른곳으로 팔기도 한다. 그리고 농사를 짓는 환경이 되어서 감자 농사를 짓기도 하였다.
빙하는 얼어있는 것 같지만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해마다 그릴란드에서 사라지는 빙하의 양은 1000억톤가까이 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소실된 빙하의 양만해도 전체의 20%를 차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