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이 각광받아 온건 아주 오래 전부터의 얘기이다. 거기에 대한 그래프를 보면서 설명을 해야 할 것 같다. 이것이 우리 부동산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보면 20년간 IMF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상승한 걸 볼 수 있다. 지역별 차등을 고려할 때 많은 상승이 있었을 것이다. 금리와 연관 지어서 설명하자면 IMF때 고금리를 자랑했다. 이때 집값이 하락폭이 엄청 났었다. 소비의 위축 때문에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부도 맞는 회사들도 아주 많았다고 한다.
그럼 우리가 부를 축척하는 3가지를 예시해서 각광받는 이유에 대해 설명 해 볼 것이다.
첫째, 적금·예금을 통한 부의 축적이다. 이것은 재테크라고 설명하기에는 힘들 것 같다.기준 금리를 고려해 볼 때 못 미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단지 안전성과 목돈 마련에 초점을 맞춰서 접근해야 할 것 같다.
둘째, 위험 자산으로 꼽고 있는 유가 증권(주식뿐만 아니라 펀드 주식형 파생상품 등)이다. 유가 증권은 즉, 주식은 현동성이 심하다. 그리고 자기 자산을 보호해 주지 않아 위험자산으로 치부된다. 그렇지만 적은 금액으로도 할 수 있고 그때그때 가격 변동 폭이 있어 수익 면에서는 타의 추정을 불허한다. 1년 적금이 최대 4%로 이자라 한다면 주식은 하루에 최대 30%의 수익을 자랑한다. 물론 최대 30%를 손해 볼 수도 있다. 그만큼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다. 그래서 개인들이 주식투자에 열을 올리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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