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1. 스페인.hwp
2. 스페인.pdf
스페인
[스페인 문화사 발표]

스페인 전통의상

[ 스페인 민속의복의 성립배경 ]

◉ 다른 문명의 영향을 받아서 형성 되었다는 것이 중요하다

◈ 바지 – 게르만족으로부터 영향을 받음
= 본래 바지는 스키타이 인이 입던 의복의 형태로서, 이베리아 반도에 자리잡고 있던 켈트인이 게르만보다 도나우 강 하류나 근동에 진출하여 스키타이인과 접촉한 후 그 과정에서 바지 착용의 풍습을 모방했을 것으로 보았다. 그리고 그 켈트인이 기원전 2세기 훈족에게 밀려 서방으로 이동했을 때 게르만인과 갈리아에 바지를 보급시켰을 것으로 본다. 게르만족의 의복은 로마 역사학자 타키투스의 게르마니아에서 볼 수 있는데 ““모든 사람이 공요한 의상은 사굼(바지)이며 조끼를 입은 사람은 더 부유한 사람들이었는데 늘어지지 않고 꼭 맞게 걸쳤다. 라고 알려진다. (스페인 사람들의 의복에 조끼가 많은 이유가 이러한 연유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 로마인들은 게르만인들을 야만인으로 간주하여 바지를 입지 않았으나, 명백한 편이성으로 인해 기병과 보병을 비롯한 병사들과 장군들과 황제 까지도 바지를 입고 나타나게 하였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는 사냥이나 기마를 할때만 입는 것으로 부분적으로 수용되었다. 이베리아반도를 비롯한 따듯한 온화한 기후로 이동한 게르만족이나 바지를 수용한 로마인들은 바지의 본래 기능인 보온과 기마용이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초기에 밀착되었던 형태는 점차 헐렁해져서 바지부리를 오므리기도 하고, 짧아지기도 하면서 다양해졌다.
- 게르만민족의 스타일 홀죽한 몸통, 곡선적 허리, 원피스 드레스로 몸의 곡선 강조. 남성이 입는 부푼 바지(브리치즈)는 권위를 상징한다.

[게르만족들이 입었던 바지의 모습]

◈ 망토 및 터번 – 이슬람적 요소를 띄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