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은 우리나라에 비해서 시장이 활발하게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인구의 수를 고려했을 때의 미래의 시장가치나 성장 가능성을 추정해보면 어마어마한 시장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아직은 미개척 시장인 중국을 세계의 여러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우리의 기업들이 다른나라의 기업보다 중국시장에 빠르게 진입하여 시장을 선점한다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중국진출에 성공한 우리나라 기업사례를 조사하면서 중국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생각하는 인식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는 데 중국인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을 형제처럼 생각하여 거부감을 같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일본이나 미국보다는 유리한 점이 있는 것 같다.
또한 아래에 조사한 두 개의 기업 사례를 보면 중국에서 성공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현지 파트너인 것 같다. 그것도 그럴 것이 중국시장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이 우리나라 사람보다는 중국 현지 사람이 빠를 것이고 정확할 것이다. 그래서 현재 중국으로 진출하는 많은 기업들이 국내 인력을 중국에 파견하는 것 보다 현지에서 인력을 조달해 사용하는 사례가 대부분인 것 같다. 특히 조명전자나 삼보처럼 중국에 있는 우리나라 동포들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중국 조선족 동포는 우리에게 한민족이라는 동질감으로 신뢰할 수 있을 것이고 또한 중국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도 현지인 못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