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적 행동변화(B)
선행적 상황요인(A)의 관리
심리적 자기(O)의 수련
결과의 강화계획
Ⅱ. A-O-B-C 모형과 창의적 행동
사회적 학습이론과 창의적 행동
반듀라(Bandura,1963)는 스키너의 작동적 조건화 학습이론의 단점을 보완하여 발전시킨 사회적 학습이론(Social Learning theory)을 제시하고 있다. 학습을 통한 행동의 변화는 외부 환경의 단서들과 행동에 의해 얻어지는 결과들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자극 -> 반응 -> 결과의 S-R-C(또는 A-B-C라고도 함: A는 선행조건을 의미하는 Antecedents를 뜻함)학습이론과 같다. 그러나 학습은 단서나 결과의 의미에 대한 행위자의 생각이나 의지, 선택과 같은 인지적 과정(Cognitive Process)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즉, 전통적인 행동주의자들의 "행동은 환경에 의해결정 된다."는 대 전제를 수정하여 행동은 지각이나 욕구, 의지 등 인간의 내면적인 요인들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는 자극(S) -> 인지(O) -> 반응(R) -> 결과(C) 모형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의 O는 유기체인 사람을 의미하며, 태도, 가치, 의도, 동기, 성격 등 개인의 차이를 인정하는 이론으로, S-O-B-C 또는 A-O-B-C 모형으로도 불린다(B는 Behavior를 뜻함).
사회적 학습이론은 행동의 변화나 수정이 외부요인들에 의해 통제된다는 기계론적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