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과는 달리 나는 읽을수록 이 책의 재미에 빠져들었다. [최후의 배심원]이라는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진부한 법을 다루는 지루한 내용의 소설인 줄 알았는데,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살인 사건을 다루는 스릴러로서 사건전개도 빨라 읽는 흥미 있었다.
이 책은 1970년 미시시피를 배경으로 시작한다. 한 주간지 회사가 파산하자 윌리는 자신의 할머니를 설득해 주간지를 인수한다. 이 마을에서 한 여인이 성폭행 당한 뒤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윌리는 자신의 신문이 잘 팔리게 하기 위해 선정적인 내용으로 기사를 쓰고, 이 일로 마을은 시끄러워진다. 한편, 살인혐의로 잡힌 데니는 자신에게 재판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배심원들에게 협박을 한다. 하지만 배심원들은 그 말을 듣지 않고 데니에게 유죄를 선고 하고, 결국 데니는 종신형에 쳐해 진다. 9년 뒤, 데니가 가석방으로 돌아오고, 그의 복수가 시작된다.
....
12명의성난사람들
정말 객관적이라는 것은 뭘까 정말 그것이 존재하기는 하는 걸까 그리고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이라는 건 뭘까 정말 자신의 마음속에서만 시작된 그런 주관, 외부의 어떤 것도 영향을 받지 않고, 자신의 생각 속에..
미국의 배심원제와 우리 나라의 비교 미국의 배심원제와 우리나라의 비교
1. 들어가며
미국의 법정 영화를 보면 때론 정의로운 변호사가 등장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승소를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거짓말을 일삼는 변호사도 자주 볼 수..
잭웰치 최후의 리더십 독후감 [잭 웰치, 최후의 리더십] 독후감
Ⅰ. Intro
1981년 45세의 젊은 나이로 GE의 회장겸 CEO에 취임한 잭 웰치는 당시 시장가치 총액 120억 달러의 미국 10위 기업인 GE를 취임 20년만인 2001년에 시장가치 총액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