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들어 자살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10년 전인 1999년에 비해 107.5%가 늘어났다. 10대의 자살률은 전년 대비 40.7%로 가장 높았다.
2011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09년 기준으로 인구 10만 명당 청소년 자살자 수는 2008년보다 13.5명보다 늘어난 15.3명으로 되어있다. 10년 전인 1999년에는 10.1명 수준이었다.
초, 중고생의 자살자 숫자를 보면 2006년 108명, 2007년 142명, 2008년 137명이었다.
지난해 15~24세 청소년 중 한 번이라도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8.8%로 나타났다. 청소년 자살의 위험은 ‘유행성’이 강하다는 점이다.
여수시 청소년 상담지원센터가 여수시 소재 중, 고등학생 782명을 대상(남 482명, 여 300명/ 중학생 499명, 일반계 고등학생 147명, 특성화고 고등학생 137명)으로
설문조사(2010.10.29~11.11)한 결과 발표(2011.01.05)에 의하면, 자살을 생각해본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전체 777명 중 407명(52.38%)이고, 자살시도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전체 770명 중 51명(6.62%)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높은 자살 생각 경험(여 64.0%, 남 45.2%)과 높은 자살 시도 경험(여 11.2%, 남 3.8%)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유형에 따른 자살 생각 경험은 특성화 고등학교(62.9%), 중학교 (52.1%), 일반계 고등학교(44.5%) 순으로 나타났으며, 자살 시도 경험은 학교 유형별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 청소년 사망에 대하여
꾸준히 증가!
원인 1위
성적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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