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에게 접수된 자기소개서는 채용을 결정하는 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자료로 사용된다.
인사담당자는 자기소개서를 차근차근 읽다가 중요하거나 관심이 쏠리는 사실에 대해서는 밑줄을 긋기도 하는데, 이는 면접전형에서 사용될 질문의 기초사항이 되기도 한다.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기 전 미리 원본을 복사해 두면 면접 때 유용할 것이다.
한 편의 자기소개서는 인사담당자를 통하여 지원자의 기본적인 자질은 물론, 심리상태까지 꼼꼼하게 체킹된다.
- 인사담당자 체킹 포인트
Check 1. 어떠한 성격의 소유자인가?
Check 2. 전공은 무엇이었으며 얼마만큼의 실력을 배양했는가?
Check 3. 전공외에 관심을 두고있는 것은 무엇인가?
Check 4. 업무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가?
Check 5. 비전을 가지고 있는가?
Check 6. 조직과 융화될 수 있는 사람인가?
Check 7.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가?
Check 8. 소신과 주관이 있는가?
- 문장력도 채킹 대상이 된다
Check 1. 사고력이 있는가?
Check 2. 창의력이 있는가?
Check 3. 개성이 있는가?
Check 4. 꾸밈이나 거짓은 없는가?
Check 5. 표현력이 있는가?
Check 6. 우리말은 제대로 아는가?
신념 및 성격
중학교 이후로 계속하고 있는 육상을 통해서 '노력이 가져오는 기량 향상에는 한계가 없고, 다음 목표는 실현되기 위해 존재하고 있다'는 신념에 기초해서 저는 계속 달려왔습니다.
'막히더라도 다른 관점에서 사물을 봐라' 저는 이러한 자세로 좌절할 듯한 상황이 되어도 항상 포기하지 않고 무슨 일이라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최선을 지향하라, 하지막 최악에도 대비하라'를 신조로, 저는 행동할 때에는 항상 '신중함'과 '대담함'이라는 상반되는 2가지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저의 신조는 '선입관을 가지지 않고 무슨 일에라도 도전한다', '항상 내가 모르는 것은 배워야 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 이렇게 두가지입니다.
저는 우리나라 속담에도 있는 '구르는 돌은 이끼가 끼지 않는다'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으며, 단단히 땅에 다리를 붙이고 자기자신을 단련하고 있으면 반드시 싹이 나올 것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언행일치와 항상 새로운 이상의 추구'를 신조로 하고 있습니다. 한번 마음속으로 정한 것은 실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또 항상 새로운 일을 추구하지 않으면 자신의 발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신조는 '어느 정도는 자기 마음대로 해라'입니다. 인간은 집단 안에서 규율을 지켜야 하지만, 반면 때로는 마음먹고 색다른 일을 하지 않으면 주위로부터 평가는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세일포인트는 '역경에 휘말려 든 때일수록, 그 역경을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초지일관(初志一貫)'을 신조로 각 부문에 주역으로서, 저는 항상 책임있는 행동과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 자세를 일관해 왔습니다.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를 신념으로 삼아, 저는 남보다 갑절의 지속력과 높은 목표의식을 가지고서 모든 일에 열중하고 있으며 하루하루 자아향상에 노력해 왔습니다.
저는 '무슨 일이라도 먼저 실행해 본다', '설령 후회하더라도,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 연구실에 다니게 되면서 단순히 '배움'으로 그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교내의 활동 상황과 중요경력
교내 야구 동아리의 감독 활동을 통해, 저는 항상 선수의 위치에서 함께 생활하는 것과 다른 한편에서는 냉정하게 매니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가는 것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저는 한사람 한사람의 신뢰를 쌓는 데에는 상대가 바라는 '행동과 결과'와, 그리고 강제가 아닌 진실된 '성의'를 나타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밴드활동을 잘 해나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룹으로서의 연주력의 향상이 아니라 전원이 합심하는 것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축구부의 부장을 역임하는 중, 멤버들의 '의견 주장'과 '의견 청취'에 있어 균형 잡힌 환경을 만들고 서로의 모티베이션을 높여가는 것을 실천하며, 팀워크의 강화와 시합에 강한 팀을 만들어 나가는 것에 유념해 왔습니다.
해외생활의 경험을 통해 설령 나라와 습관이 다르고, 또 직접적인 언어소통이 되지 않아도 사람의 마음은 서로 통하게 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서로 이해하고 '자기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