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사] 칼더와 최초의 현대 추상 조각가인 콘스탄틴 브랑쿠시의 생애, 특징, 작품, 업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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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사] 칼더와 최초의 현대 추상 조각가인 콘스탄틴 브랑쿠시의 생애, 특징, 작품, 업적에 대해
2학기 현대미술사 발표주제가 칼더와 브랑쿠시의 조각세계이었다. 이번 레포트를 위해 조사하던 중 신문에서 명동의 신세계 백화점 옥상에 ‘야외로 확장된 갤러리’라는 의미를 가진 트리니티 가든이 조성된 것을 보았다. 이탈리아 건축가 귀도 스테파노니가 디자인한 트리니티 가든에는 영국출신의 조각거장 헨리 무어의 ‘여인와상’을 비롯해 프랑스 여성작가 루이스 브루조아의 ‘스파이더’, 알렉산더 칼더의 스테빌조각 등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수로를 따라 전시해 놓았다. 이중에서 알렉산더칼더의 재치 있는 조각품이 더욱 눈에 띄었다. 현대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두 거장. 조각분야에 움직임을 도입, 움직임을 중시하는 예술작품을 뜻하는 ‘키네틱 아트’의 선구자로 평가되는 알렉산더 칼더와 최초의 현대 추상 조각가인 콘스탄틴 브랑쿠시의 생애, 특징, 작품, 업적에 대해 살펴봤다.

1. 생애
1) 칼더의 생애

가족이 미술인 집안에서 1898년 7월 22일 미국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그는 기계에 관심이 많았고 대학에서도 기계공학을 전공했지만 예술가 집안이었던 가족의 영향을 받아 다시 미술대학에 입학하여 미술공부를 하게 된다. 그는 조각가로서 자신이 공학도로서 배웠던 기술을 적용하여 초기에 움직이는 작품을 만들게 된다. 1932년 칼더는 초현실주의자 미로의 영향을 받은 듯한 검은색, 흰색, 원색의 둥근 금속판을 철사줄과 막대에 연결해 만든 작품으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해 1952년 베니스비엔날레에서 조각대상을 받았으며, 1958년 카네기 국제전에서 1등을 차지했다. 또 그는 마사 그래함 현대 무용단과 각종 오페라를 위한 공연무대를 디자인하기도 했으며, 1960년대 이후 세계 곳곳에 자신의 대형작품을 비행장, 미술관, 광장 등 공공시설에 세웠다. 1966년 이후 그는 모빌 과 스태빌 을 결합한 토템 연작을 파리 매그갤러리에서 발표해 새로운 형태로 발전시켜 나갔다.1)1) 헌터 드로호조스카필프 (이화경 옮김), 『조지아 오키프 그리고 스티글리츠』, 민음사,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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