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이옥신이란
폴리클로로디벤조다이옥신의 총칭 많은 이성질체가 있고 베트남 전쟁때 미군 고엽제에 불순물로 함유되었었다. 제초제 등의 농약을 통해서도 환경오염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방향족염소화합물 소각시에도 생성되어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폴리염화디벤조푸란과 함께 다이옥신류를 총칭하며, 인류가 만든 최악의 독물이라 부른다. 그 독성은 1g으로 몸무게 50kg의 사람 2만명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이며 청산가리보다 1천배나 강한 독서을 지니고 있다. 몸 속에 들어가면 간장, 신장을 파손하고 면역성 저하, 피부병, 암, 기형아, 유전자이상, 성격이상, 정서불안 등을 일으킨다. 모든 제초제에 포함되기 때문에 농촌의 우물물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TCDD(Tetrachlorodibenzodioxin)테느라클로로디벤조다이옥신, 맹독 다이옥신류 가운데서도 특히 독성이 강하고 2, 3, 7, 8 - TCDD는 사상 최강의 독성 물질이라고도 한다. 만성독성으로 안정한 물에 용해되지 않고 쓰레기 소각 때에 발생됨이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확인되었다.
농약의 제초제로 현재도 사용하고 있다. 미국이 베트남 전쟁에서 화학병기로서 사용한바 있다. 그 당시의 작전명이 [고엽제 작전]이었던 것으로 인해 오엽제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다. 게릴라가 숨은 지역에 식량원을 끓을 목적으로 대량으로 살포햇던 암호명 에이전츠 오렌지에는 2, 3, 5 - T와 2, 4 - D가 같은 양 혼합되어 있었지만 불순물로 포함되어 있던 다이옥신이 베트남인, 미군 등 전쟁에 참여했던 많은 사람과 주변환경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도시쓰레기 소각장의 비산재와 연소중의 2, 3, 7, 8 - 사염화다이옥신(TCDD)을 비롯한 염화다이옥신 이성체군 염화디벤조푸란 이성체군(여기서는 양쪽을 합쳐 편의상 다이옥신류라 부른다)의 검출이 크게 신문에 보도되어 다이옥신류의 인체에의 영향이 널리 사회적으로 다루어지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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