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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터링

팩터링(Factoring)

팩터링은 매출 채권을 상환 청구권 없이 제 3 자에게 통지하는 조건으로 매입하여 그 채권의 관리,회수및 장부의 작성을 행하며 의뢰인의 요청이 있을 경우 선급금융을 하여 주는 한편 고객의 신용 조사 컴퓨터및 경영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Factor의 업무를 뜻한다. 현대적인 의미의 팩터링은 미국에서 비롯된 것이며 처음에는 상품팩터 이었으나 19세기말부터 20세기초에 걸쳐 금융팩터라는 근대적인 형태로 발전된 것이다.
현재 팩터링 제도는 20여개국에서 이용되고 있으나 그 기본 모델은 미국의 팩터링에 두고 각국의 실정에 따라 부분적으로 수정을 가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우선 미국 팩터링 회사들이 전형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팩터링 방식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팩터링은 팩터,의뢰인,고객이라는 거래 당사자의 삼각관계로 이루어진다.
(2)고객에 대한 신용 위험을 팩터가 부담하고 의뢰인의 매출 채권을 매입하여 상환 청구권을 갖지 않는 팩터링 방식이 원칙이다.
(3)팩터는 고객이 영업 활동에서 취득한 매출 채권의 전부를 매입하고 선급금융을 행하는 것이 원칙이나 여러 가지 제한을 받는 경우도 있다.
(4)상관습상 어음 이용이 드물기 때문에 팩터링의 대상인 매출 채권은 받을 어음이 아닌 商品送狀으로 대표되는 외상 매출 채권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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