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동에게는 가정을 가질 권리가 있다.( 한국고아아동들을 보살펴 주신 고 홀트여사의 남긴 말입니다.)
한 해 우리나라에서 버려지는 아이들이 7000여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고아의 발생이 대부분이었지만 현재는 이 아이들의 거의 대다수가 미혼모의 출생이고, 나머지는 이혼이나 가정해체를 통해서 생겨난 아이들입니다. 그리고 버려지는 아동의 30%만이 위탁가정을 통해서 보호를 받고 나머지 70%정도는 집단시설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저희가 입양사업을 발표하려고 하는 이유는 우리의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우리들이 너무나 무디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며, 자세한 내용들을 알지 못하면서 선입견을 가지고 입양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에 입양에 대한 발표로 인해서 입양의 선입견을 없애고 입양에 대하여 올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선 입양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입양이란 (개념)
사전적 의미는 민법에서, 양친과 양자로서의 친자 관계를 맺는 법률 행위를 입양이라고 말합니다.
입양이란 대리보호의 한 형태로서 혈연관계가 아닌 사람과 사회적 또는 법적 관계에 의해서 부모 자녀관계를 형성하여 친자관계와 동일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강의 시간에도 배웠던 것처럼 아동에게는 친부모가 직접 키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아동의 부모가 아동을 키울 능력이 없거나 직접 키우려하지 않으려 할 때 아동에게 친 가정을 대체하여 가정을 제공하여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입양사업은 무엇일까요.
2.입양사업은 이란(개념)
입양의 성립을 위한 일련의 조치로서 관계법의 제정에서부터 입양을 알선하고 성립시키는 기관의 모든 활동을 포함하여 말합니다.
과거에는 가계계승을 목적으로 일가친척들 사이에서 입양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지 않았지만, 오늘날에는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요보호아동이 입양됨으로 인해서 여러 조치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사회문제론] 가슴으로 낳은 행복-입양, [입양에 대해서] 가슴으로 낳은 행복-입양
들어가는 말
“가슴으로 낳은 아이”라는 제목의 신문 기사를 읽은 것은 올봄 이였던 것 같다.
개론시간에 발표할 신문 스크랩 자료를 찾다가 윤석화 씨의 환한 웃음과 그 팔에 안겨 활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