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과 사회 그리고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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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과 사회 그리고 음악
라이브밴드의 공연의 관람으로 인해 알아본 근래의 펑크문화

1. 라이브밴드를 선택하기까지...

음악 여름방학 숙제로 음악회를 가게 된 점을 음악회는 콘서트라는 우연한 생각에
홍익대 앞의 라이브밴드 드럭‘을 결정하게 되었다.

2. 드럭의 위치와 입장료 그리고 드럭(라이브밴드)의 특성

드럭은 일반 유흥업소와는 완전히 다르다.
여기서 펑크바라고 했지만 공연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녘 8시부터 밤 10시까지 한다.
물론 공연도중에 음주는 금지이다.
그리고 입장료는 입구에서 표를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5000원씩 내고 들어가는 것이다.

3. 드럭이 세워진 역사

드럭은 언제 처음 생겼는가 드럭의 사장 이석문씨는 94년경 새로운 바를 구상하다가
누군가의 권유로 펑크 바를 구상했다고 한다. 한국 최초의 펑크클럽으로 초기 토마토,
언니네 이발관, 델리스파이스 등이 거쳐가기도 했으나 95년 말경부터 크라잉 넛,
옐로 키친, 위퍼, 노 브레인 등의 밴드들이 결성되어 드럭에서 매주 공연하면서
펑크 클럽으로서의 드럭의 정체성이 형성되었다. 현재까지 드럭 밴드의 공식 음반인
아워네이션이 3집까지 (두 밴드가 함께 음반을 내는 형태) 발매되었고 크라잉 넛,
옐로 키친이 각각 솔로 앨범을 발표했으며 4월중으로 조선 펑크 컴필레이션 음반을
낼 계획이다. 많은 클럽들이 재정난 속에서 개업과 폐업을 반복하고 있지만 드럭의
경우 평일과 주말의 구분 없이 안정적인 관객 동원을 하고 있으며 각 통신사마다
자체 동우회가 결성되어있으리만큼 팬클럽이 활성화 되어있다.
드럭의 펑크 바는 한국 최초의 펑크바라고도 할 수 있다.

4. 내용

보통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들은 공연이 끝나고 술집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드럭은 홍익대 앞 로손이라는 편의점 앞에 있다.
정확한 주소는 홍대앞 펑크 클럽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86-35 지하1층
드럭은 순 언더그라운드 밴드로 이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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