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교회에서는 설교를 제외하고 모든 순서가 노래로 진행되었다. 시편은 물론 성경봉독과 심지어는 기도까지도 음율에 붙여 노래로 했다. 예배가 신령한 영적 예배가 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말 그대로의 언어는 속된것이 되어 예배에서 사용할 수 없다고 생각 했기 때문일 것이다. 예배에서 사용 되는 언어는 보통 언어가 아니라 특별한 영적 언어이어야 한다고 믿었고, 그것이 음율에 붙여 노래로 불려지는 언어라야 한다고 믿었다. 이들이 음악을 영적인 언어로 믿었던 것은 그 시대 사람들이 가졌던 음악철학의 영향이기도하다 여기에서는 설명을 약하기로 한다. 찬양이란 무엇인가
웹스터 사전을 찾아보면 찬양하다라고 하는 단어는 칭찬하다. 찬미하다. 존경하다. 갈채를 보내다, 인정하다라는 뜻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의 창조섭리와 임재, 위대하심, 존귀하심등 살아 계신 그분을 칭찬하고 인정하며 존경하고 갈채를 보내는 인간에게 주어진 최고의 예배행위가 곧 찬양이다. 아울러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 감사와 위로를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은혜의 도구가 또한 찬양이다.
찬양은 하나님께서 지금도 또 영원토록 변함없으실 것을 믿고 그것을 고백하는 행위이다. 단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어떤 일을 하셨다는 사실 때문에 하는 것이다. 찬양은 하나님의 성품과 하시는 일에 대한 놀라움으로 표현된다. 그러면 찬양이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그 대표적인 사항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찬양이란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이다. 찬양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위대한 일들을 고백하고 칭찬하여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