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꺽정의 분노와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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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의 분노와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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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의 분노와 좌절

- 목 차 -

1. 들어가기에 앞서...
2. 백정이란
3. 백정의 괴로움
4. 임꺽정의 출현배경
5. 임꺽정의 도적활동 및 그에 대한 국가의 대응
6. 좌 절
7. 맺음말

1. 들어가기에 앞서...

신분은 전통사회의 사회적 불평등을 규정하는 제도적 장치로서, 대개 법제화되어 개인의 정치적 출세는 물론 사회적 지위, 세세한 일상의 생활양식까지도 강제하였다. 법제적으로는 노비를 천민으로, 그 외의 다른 신분을 양인으로 규정하였고, 실제적으로는 지배층(양반과 중인)과 피지배층(상민과 천민)으로 구분하였다.
조선정부는 양인확대정책을 실시하였는데, 이로 인해서 조선 초기 양인에는 다양한 계층이 포괄되어 있었다. 문무관료와 평민, 심지어 신랑역천에 이르는 사람들이 모두 양인으로 간주되었다. 여기서 신랑역천이란 법적으로는 양인 신분이나 천한 역 즉, 칠반천역(七般賤役)지고 있어서 사회 내부에서 천인에 가까운 대우를 받으며 살아가던 계층을 말한다. 칠반천역으로 나장, 일수, 조예, 조졸, 역보, 수군, 봉군이 있다.

나장 : 의금부 ․병조 ․오위도총부(五衛都摠府) ․사헌부 ․사간원 ․평시서(平市署) ․전옥서(典獄署) 등에 배속되어, 고급관원의 시종과 죄인을 문초할 때 매질 ․압송하는 일 등을 맡았다. 보통 깔때기를 쓰고 까치두루마기를 입었으며, 손에는 주장(朱杖)을 들고 다녔다. 영조 때 사헌부에서는 소유(所由), 병조 ․형조 ․오위도총부 ․전옥서에서는 사령(使令), 사간원에서는 창도(唱導) 등으로 불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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