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작성에는 모범답안이 없다. 굳이 어떠한 틀에 얽매이지 않고 기본적인 사항들을 지켜가면서 자신의 개성과 장점을 최대한 살려 일목요연하게 기록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이력서는 정성껏 작성해야 하며 글씨에 자신이 없다고 하여 남에게 부탁하는 것은 금물이다.
다음은 이력서를 작성할 때 기본적으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살펴 본 것이다. 취업 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잘 살펴보고 올바른 이력서를 작성하도록 하자.
☑ 이력서 작성 시 기본적으로 유의해야 할 사항
국․한문 혼용이 일반적이다. 아직도 신입사원 채용을 담당하는 간부급 임직원들은 한문 구사능력을 실력의 중요한 가늠자로 여기고 있으므로 국·한문을 혼용하는 게 좋다. 이때 신경 써야 할 점은 흑색 필기구로 쓰되, 오자나 탈자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한문을 잘못 사용하여 오자가 생기는 경우보다는 처음부터 국문으로 작성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간단명료하되 구체적으로 작성 이력서는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먼저, 또 주의 깊게 보는 서류이므로 자신의 모든 것을 빠짐없이 기록하여 최대한으로 어필시킬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장황하게 늘어놓거나 추상적인 내용은 절대 금물이다. 즉 자신의 기록을 빠짐없이 기록하되 간결하면서도 일목요연하게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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