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이, 학교가, 교육이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와 개탄의 소리가 전에 없이 무겁고 심각하게 우리의 주변을 맴돌고 있다. 한편에서는 무너지는 학교와 막나 가는 청소년들에 대해 고심하면서, 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학교교육을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진지한 반성이 있다. 그러나 학교 교육의 개혁에 앞서서 과연 요즘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교실 붕괴현상의 책임자는 누구인지 대하여 알 수가 없다. 하지만 학생들은 학교와 교사의 가르침을 거부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괴외나 학원 없이는 제대로 공부하리라는 믿음을 가질 수 없고 촌지 없이는 교사도 믿을 수 없다는 부모, 학생, 교사, 사회구조, 환경이라는 이해관계 속에서 학교라는 존재는 가름침과 전인교육이라는 목표는 실추된 지 오래다. 그래서 나는 이러한 교실붕괴현상의 원인을 생각해 보고 더 나아가 생각해 보고 학교 교육의의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해보기 한다.
2)본 론
①학교 붕괴현상의 원인
1)군부정권시대의 주입식 교육으로 인한 학생들의 창의력 약화와 부작용
우리의 역사를 살펴보면 박정희 시대의 암울했던 과거 역사를 살펴보았을 때 기득권층의 권력유지를 위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창의적 생각보다는 수동적이 사고를 심어주어 개혁이라는 성향을 자라나지 못하게 하는 주입식 교육에서 오는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2)핵가족화를 인한 이기주의만연과 물질 만능주의의 병폐
현대화 시대는 ‘양 보다 질’이라는 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질적인 삶을 추구하면서 가족제도에 있어서도 핵가족화를 양산하였고 이로 인한 2세대에서 이기주의가 발생하게 되었고 부모들의 자식에 대한 사랑은 편향적인 것이 되어서 그런 잘못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학교에 가서 가정생활 그대로의 삶을 추구하면서부터 학교붕괴현상이 초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