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의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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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의 사회교육
Ⅰ. 서 론

1. 미국과 일본의 사회교육 개관
미국은 우리나라의 사회교육이라는 용어와 유사한 것으로 성인교육(adult education)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은 대중을 대상으로 한 교육활동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또, America라는 신대륙으로 이주한 이후 독특한 분화의 형성과 민주주의의 이념을 건설하기 위하여, 또 미국 시민성의 확립과 지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성인교육을 전개하였다. 미국의 성인교육은 이러한 자발적 참여의 연륜이 쌓이면서 점차로
학교와 같은 형식의 교육형태를 취하게 되었다. 1853년 매사츄세츠에서 농민학원
(Farmer's Institute)으로 시작하여 1914년 Smith-Lever법안에 의해 농촌진흥사업은 주립대학과 제휴하여 공동사업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러한 성인교육의 전개과정에서 대학은 대학대로 여러 가지 방법과 형태를 취하면서 성인교육 운동에 참여하여 왔다. 영국의 대학확장운동의 영향을 받아 발전해 온 미국의 대학성인교육도 통신교육, 강의, 여름학교, 영장학급 운영, 문서활동, 야간학교, 도서관, 토론회등 다양한 형태의 성인교육을 대학이 중심이 되어 전개하였다.
또한, 일본의 사회교육은 전쟁전후에 따라 틀려지는데, 戰前의 일본교육구조를 보면, 기본적으로 학제학교로서의 중·고등교육기관과 민중교육의 원류로서의 국민교육기관을 들수 있다. 이 중 민중교육의 성격이 사회교육의 형태를 규정지워주는데, 민중교육은 자기의 위치에 만족하며 살도록 교육하는 정신선도, 또한 직분을 완수하는 직업교육을 뜻했다. 문부성은 중·고등교육기관을 증가시키는 것은 지도자 육성의 본래 임무와는 다른 것으로 불필요하다고 보고 육체적 노동에 적당한 사람에 대하여 실업보급학교와 청년훈련소를 완성시켜 충실하게 교육시켜 나가는 것이 국가에 훨씬 더 이익이 된다고 보고, 이를 사회교육에서 관장하도록 했다. 조직화 된 것은 戰後 사회교육법이라는 법적 체계가 나타나면서 였다. 일본의 사회교육은
① 공민계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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