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정보, 정보화, 정보화사회라는 말은 모든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고 있어 그 개념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사회가 과연 정보 사회인가 우리 스스로 정보사회를 체험하며 느끼고 있는가 하는점에서 매우 의문이 간다. 컴퓨터의 보급과 통신의 발달이 과연 나와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주고 있는 것인가 이러한 정보화기기를 모른다면 불편함을 느끼는가
아직까지는 우리가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지라도 앞으로의 사회는 아니 아주 가까운 시기에는 분명 불편함을 느끼게될 것이다.
또한, 사회의 변화에 심각한 괴리를 가져오게 되며 이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겠다. 명확한 우리의 사회의 변화가 우리로 하여금 정보에 대한 중요성과 지금 변화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느끼게 하고 있다.
변화의 시점이 중요하다. 지금 바로가 우리가 변화하고 대처해야할 시점이다.
좀 더 기다려서 천전히 대응하자는 논리는 사회 변화가 기다려 주질 않는다. 변화하는 정보화사회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먼저 하고자 한다.
가. 정보
‘정보(Information)’라는 것은 자료를 가공․처리한 것으로서 어떠한 주체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주는 기능에 의하여 그 가치가 인정되는 것으로 정의되며, 다음과 같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첫째, 정보는 그 내용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정의하기 어렵고 이용자에 따라 그 평가가 다른 가치의 상대성을 지니고 있다.
둘째, 지적 소유권과 같이 기밀성과 우선성이 요구된다.
셋째, 정보에는 상품의 양과 같은 정량적 정보와 이러한 정보를 취사선택, 처리, 분류, 판단함으로써 얻어지는 정상적인 정보로 나눌 수 있지만, 오늘날에는 이들이 혼합되어 존재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그 형태도 문자, 소리, 그림, 에니메이션, 동영상 등과 같이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