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전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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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전통관
中國人의 傳統觀
孫文의 思想을 근거로 해서

1.孔子의 傳統觀

중국인이 상고주의적인 민족이라는 것은 종래에 자주 설명되어 왔다. 현재의 중국의 상황은 유동적이기 때문에 당분간 얘기하는 것을 그만둔다고 하더라도,적어도 중공혁명이전에는 역사적 사상이 거듭 서로 차이는 있었어도 중국인의 상고적 에토스는 대체로 일반적이었다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그런데,상고라는 것은 단지 옛날을 잇는다는 것이 아니라,옛날 즉 역사를 잇는다라는 것이고,또 역사의 원류에 대해서 자각적이고,그것을 존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다시말해 그것은 쓸데없이 추상적,가공적인 것에 관심과 사색을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을 존중한다는 것에 연결된다고 생각된다. 그러면, 일체 그들 중국인은 역사 가운데서 무엇을 찾아내고, 무엇을 존중하려고 했던 것일까 단적으로 말한다면, 그것은 <<옛날 先王의 道>>이고 <<聖人의 遺敎>>이다.先王이라든가 聖人이라는 말은 주지와 같이 중국인 학자(여기서는 道를 배운다는 의미의 학자)가 좋아하며 사용하는 점이긴 하지만,예를 들어 그것이 확실히 보여지는 것은 <論語>라든가 혹은 <史記>에 서술되어져 있는 곳의 五帝로부터 시작되는 전설적인 왕조시대의 통치자와 또 현재까지는 역사적 사실로서 확인되어져 있는 殷周시대의 각 왕조의 통치자, 즉 殷의 湯王, 周의 文王,武王,周公 등의 인격을 가리킨다. 司馬遷에 의하면 그들의 인민 통치에 의해 現成되어진 것은 바로 殷道이고 周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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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