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매체속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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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매체속의 여성
옛날의 어려웠던 時節, 배불리 먹고 입을 수 만 있으면 행복했던 時節과는 달리 요즈음 우리 社會는 국민소득(GNP) 만달러를 내다보는 先進國 隊列로 들어서고 있다. 生計를 위해서 우선 먹고, 입는 것이 重要한 것이 아니라 먹더라도 어떤 것이 더 맛있고, 입더라도 어떤 것이 더 세련되 보이고 流行하는 옷인가, 재미있게 놀방법이 무엇인가, 멋있고 세련된 차는 어떤 차인가등 基本的인 衣食住 問題가 아닌 生活, 文化의 接觸이라는 측면에 더 關心을 갖게 된 것이다.그러다보니 수많은 情報에 민감해야 하고 이것을 위해서는 大衆媒體라는 手段이 必要하게 된 것이다.여기서는 이런 大衆媒體 속에 나타난 女性의 모습을 살펴 보고자 한다.

*廣告속에 나타난 女性의 모습

짧은 文句와 映像으로 눈과 귀를 자극하는 廣告은 어떤방법으로든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하고 商品을 사달라고 졸라댄다. 거의 벗다시피 한 女性을 등장시키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이다.섹스이미지는 눈길을 끄는 힘이 있어서 販賣를 촉진하는 要素로 廣告人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어쩌면 人間을 素材로 한 모든 것들 가운데 性을 다룬다는 것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더구나 性을 수치스럽고 은밀한 것으로만 감추려고 들었던 儒敎社會의 殘在가 아직도 뿌리깊은 우리사회에서는 더욱 자연스러운 드러냄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問題는 女性의 性이 男性의 눈요기로 商品化되고 있다는 것이다.굳이 女子가 등장하지 않아도 되는 商品 선전에 야한 옷차림의 女子를 등장시킨다. 마치 ‘여기 소개되는 商品을 사시면 저같은 이미지도 함께 사시는 거예요’란 듯이······. 이러한 廣告에선 女性이 尊重되어야 할 人間으로 취급되지 못하고, 모델의 性的魅力만을 내세워 돈벌이의 도구로 利用하고 있는 것이다.廣告나 영화등에서 등장하는 大部分의 女性들은 우리들에게 흔히 ‘예쁘다’, ‘멋지다’, ‘아름답다’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그것은 또한 우리들에게 ‘女子는 女子다워야 한다. 즉, 性的魅力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無意識的으로 가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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