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모든 인간들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먹어야 한다. 과거 식량의 획득을 위해 수렵, 채집의 활동을 하고 나아가 농경이라는 인간이 더 이상 떠돌면 식량을 구입하지 않게 된 상태가 되었다. 더 많은 수확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을 하였다. 관개를 한 것이 그러하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뭄과 홍수 등의 자연 재해로 식량이 부족하게 되면 약탈을 하기도 하였다. 심각해지면 타국의 침입이라는 입장도 있었다. 과거 우리 북방에 위치했던 여진,거란, 몽고 등의 민족이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식량의 확보를 위해 자주 침입을 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말하고자 하는 것은 식량에 대한 생존의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주 심각한 상황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세계화라는 추세에서 식량의 문제는 자기 나라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작게는 한나라의 정치적 문제이기도 하지만 크게는 세계의 경제 문제와 환경 문제 나아가서는 전쟁이란 문제까지 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맬더스의 “인구는 억제되지 않을 경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식량생산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할 것” 이라고 한 말은 이런 것을 잘 설명하고 있다. 게다가 그는 “ 능력 없는 사람은 결혼도 하지 마라”라고 했는데, 비정하지만 인구 문제가 식량문제에 큰 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1.심각해지는 식량부족
①식량문제에 대한 예측:
*월드리서치 보고서(Worldwatch Paper)에서는 식량 부족이 문제이고 곡물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 1994년 8월 발행된『지구는 만원』,1995년 10월 발행된『누가 중국을 먹여살릴것이가: 작은 우주에 대한 경고(Who Will Feed China Wake-up Call for a Small Planet)』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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