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이단)을 신학적으로 정의하면 [그리스도교 신앙을 파괴하거나 거부하는 가르침]이다. 즉 교리적 탈선에 초점을 맞춘다. 성경에서 이단을 언급할때는 [하나님을 올바로 경외하는 정통신앙에서 이탈된 그릇되고 거짓된 믿음과 가르침]을 지칭한다.
여기에서 사회심리학적 측면을 함께 고려하여 이단을 정의하면 [어떤 특정인의 그릇된 성서해석을 중심으로 형성된 종교집단]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신학적으로 분파(분파)나 배교(배교) 그리고 이교는(이교)는 구분되어야 한다.
통일된 교회로부터 의도적으로 분립되려는 것이 분파요, 그것이 신앙보다는 사랑에 거역하는 죄를 범하는 것이라면 배교는 기독교를 버리고 불신앙을 택하는 입장을 나타낸다. 이에 반해 이단은 그릇된 교리를 주장함과 연관되는 성서신학적인 개념이다.
이단과 정통의 비판은 사회학적 심리학적 신학적인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 이단은 신학적 정통의 기준에 비추어 분별되어야 한다.
그릇된 신학이 그릇된 행위리 열매를 맺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는 최근 들어 엘 _ _ 복음 선교원, 승 _ 제단, 애 _ 교회, 대한예수교 침례회(구원파의 분파)등 새로운 이단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 배후에는 어떤 사회 문화적 요인이 작용하고 있는가.
이것은 아주 복잡한 문제이다.
첫째로 이단의 배후에는 미혹하는 자 사단(마귀)의 역사가 있다. 둘째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공포감 때문이다. 구원파나 여호와의 증인 안식교 다미선교회 통일교 등 대부분 이단들은 말세 위기의식을 고조시켜 절망감을 안겨주고 자기네들을 통해서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피난처의 희망]을 주입시킴으로써 신자들을 유혹한다.
세째는 과학기술과 물질문명의 발달로 사회가 비인간화 되고 있는 것이 이유이다.
이밖에도 이단은 보편적인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 극단적인 자유성향과 다원주의
* 교회의 부패와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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