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하면 생각나는 말이 눈물의 예언자이다. 그만큼 눈물을 많이 흐렸다는 말인데 예루살렘의 구원을 위해 많은 눈물을 흘렸기 흘렸다.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그렇게 되면 살륙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곡읍하리로다 (렘 9:1)
예레미야 이름은 '여호와가 건설하신다', '여호와가 높이신다' 란 뜻이 담겨 있다.
아나돗에서 태어나 20세전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요시야 왕때부터 여호야김 왕을 거쳐 기드시야 왕때까지 B.C 627년경에서 586년경까지 활동한 것으로 보아진다.
이 당시의 시대는 아주 어려운 시대로 하박국, 스바냐, 에스겔, 다니엘, 나훔 선지자 등이 같은 시대에 활동했어요.
가장 본받을 점은 담대한 신앙을 가졌다는 점이다. 반대자들의 모진 고난, 매맞음, 매임, 죽음의 위기...
그 중에서도 항상 한결같은 모습으로 진리를 외치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담대하게 행했던 훌륭한 인물이다. 예레미야서와 예레미야, 애가서를 기록하였다.
개인적으로 성경을 읽으면서 가장 가슴에 쿵하고 와닿았던 말씀은 예레미야 20장 9절 말씀이었다.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그럼, 좀 더 자세히 예레미야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다.
예레미야 ― 눈물의 예언자
1. 인적 사항
선한민족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많은 눈물을 흘리며 기도한 까닭에 소위 눈물의 예언자’라고 불린다.
예레미야는 여호와께서 세우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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