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960년대에 출간 되었지만 한국에는 2002년에 번역되어 나온 책입니다.
처음 이 책이 나왔을때는 세간의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저자의 잘못된 경제에 대한 문제지적이
점점 현실로 됨에 따라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E.F.슈마허는 전체주의적인 사상가로 경제의 문제를 바라보고 있는데,
윌리엄 모리스(William Morris), 밸푸어(Eve Balfour), 더블데이(Henry Doubleday), 간디등의 사상을 자연스럽게 계승하여 경제적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가장먼저, 자비로운 자연이 항상 제공하는 '허용한도'를 아주 빠를게 고갈 시키면서 경제를 발전 시키는 것 조차 모르는 인간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 영속성을 위해 고안된 생활양식으로 나아갈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로는 농업과 원예업에서 건전하며 토지를 비옥하게 하고 건강, 아름다움, 그리고 영속성을 산출하는 생산 방법을 완성하는 데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고 했으며, 둘째로 제조업부문에서는 즐기면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즉, 경영과 인간의 동반자 관계에 대한 새로운 형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인간의 욕망에 대해 비판하고 있는데, 너무 작게 가진 가난한 사회는 있다. 그라나 '그만하자! 이만하면 충분하다' 고 외칠 만큼 풍요로운 사회가 어디 있겠는가 그러한 사회는 없다고 하면서 인간의 물질적인 풍요보다는 정신적 풍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국민 총생산이 급속히 증가할 수는 있지만 실제 인간은 그것을 체험하지 못한다고 하며, 점점 더 좌절, 소외, 불안정따위에 시달리는 인간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여기서 간디의 말은 인용하고 있는데, 대지는 모든 사람의 필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지만, 모든 사람의 탐욕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 이 인용구를 통해서도 인간의 욕구를 충족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하며 인간의 정신적인 풍요를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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