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여자한테 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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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여자한테 팔아라


오늘날 전체 소비재의 83퍼센트를 여성이 구매한다. 가구의 94퍼센트, 휴가 및 여행 관련 상품의 92퍼센트, 주택의 91퍼센트, 가전제품의 51퍼센트, 자동차의 60퍼센트를 여성이 구매하며, 구매 전 의사결정 과정에서는 무려 90퍼센트의 영향력을 행사한다. 서비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새로운 은행계좌를 선택하는 것도 89퍼센트는 여성이다. 건강관리에 대한 의사결정 면에서도 여성이 3분의 2 이상인 80퍼센트를 처리한다. 이렇듯 여성 시장은 그 크기와 가능성 면에서 비교할 대상이 없을 정도로 광대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 시장은 아직까지 가장 큰 미개척 시장으로 남아 있다. 물론 경공업 제조업체나 소매업체들은 여성이 사업의 중심이라는 사실을 일찍부터 잘 알고 있었을것이나, 자동차, 금융, 컴퓨터, 가전제품, 주택, 여행업계와 같은 전반적인 시장에서는 최근까지도 여성고객을 거의 무시해왔다. 위의 산업 분야 대부분에서 여성이 전체 고객의 40~60%를 차지하는데도, 그들이 내보내는 광고는 철저히 남성을 소구 대상으로 삼고 있다. 저자는 여성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인정하고, 여성만의 특질을 파악하여 성별에 따라 적용하는 새롭고 획기적인 성별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위에서 말했듯, 여성과 남성은 뚜렷한 차이가 있다. 여성의 관심사, 기호, 가치관은 남성과 다르다. 남녀의 구매결정 과정 또한 아주 다르다. 여성은 똑같은 마케팅 매체, 메시지, 언어, 시각적 자극에도 남성과 다르게 반응한다. 여성들의 지갑 속에 든 돈을 자기 회사의 것으로 만들고 싶은 마케팅 담당자라면 우선 여성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 여성부터 알아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제품이라도 남성과 여성은 그것을 지각하고, 믿고, 행동하는 데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그런가 하면 삶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역할, 즉 하는 일과 여가를 즐기는 방식, 책무 등에 따라 서로의 욕구도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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